새벽4시
이른 시각이지만
해야할 일이 있어 컴퓨터가 있는 아이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형제여~
들려오는 어머니의 노랫소리
지역방송국에서 주최하는 가요열전이라는 노래자랑에 나가기 위해서 그렇게 한달여를 연습하셨습니다.
내 죽기전에 노래자랑에 한 번 나가보는게 소원이란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낮이고 밤이고 연습을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셨답니다.
기대가 너무 크셔서
나중에 실망이 크실까봐
우린 미리부터 안될거라며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지요.
드디어 예선 날
결과는 예상대로 탈락
그래도 예선에 참가했다는것만으로도 만족하시며
지금은 즐겁게 지내신답니다.
한달여의 노래 연습이 헛일이 되었지만
무언가에 목표를 갖고 생활할 수 있었던
행복한 한 달이었던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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