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남편과 함께 가을산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았더군요. 날씨도 정말 넘 좋았구요. 산에 올라 함께 하는 도시락도 정말 맛있었구요. 정상에 가까이 오르자 정말 마당처럼 넓은 바위가 나타났어요. 하루종일 볕을 받은 바위는 등을 대니 정말 따뜻했습니다. 바위에 누워 바라보는 푸른 하늘은 정말 이지 감탄 그 자체였구요. 하늘 한쪽을 살며시 가리운 단풍잎도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답니다. 그곳에 그렇게 누워있으니 정말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그야말로 모든 시름과 걱정을 떨쳐버릴 수가 있더라구요. 어때요? 부러우시죠? 다음주에도 또 산을 찾을겁니다.
신청곡: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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