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는 김밥을 참 잘만드십니다.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은다음
그위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비비면 아주고소고소한
향이납니다.
그위에 소금을 살살뿌려 간을하면 맛있는 밥이되지요.
시금치를 살짝 데치고, 노란단무지를 큼직하게 썰어놓고
오뎅과햄을 후라이팬에 기름살짝 넣어 또르르~~ 한두바퀴
굴리면 윤기가 자르르~~~ 흐릅니다.
커다란 계란을 말아서 큼직하게 썰어놓으면 김밥재료완성!
김한장깔고 고슬고슬한 밥을 위에 놓은다음
단무지, 시금치,오뎅,햄,계란을올린뒤 둘둘말아서
꾹꾹 누르면 김밥이 완성됩니다.
제가좋아하는건 고소한 치즈한장을 넣은 치즈김밥하구요,
향긋한 깻잎을 넣은 깻잎김밥입니다.
엄마는 소풍가는날이면 맛있는 김밥을 많이싸주셨는데
친구들이 하도 맛있다며 제것만 뺏어먹어서
저는 하는수업이 친구들 김밥을 먹어야했습니다.
그런 저는 늘 엄마에게 엄마는 나중에 김밥장사하면
잘하겠다 고말했는데
아빠가 퇴직한뒤로 엄마는 본격적으로 김밥장사를
하게되었습니다.
하루종일 서서 김밥을 마는 엄마를 보면 안스러운데
엄마는 "내가잘할수있는 일로 돈을 벌으니 얼마나좋으냐~"
하시며 입가엔 미소를 띄우십니다.
저의엄마 애창곡은 자두의 김밥입니다.
늘 반박자 늦게부르시는데 가사가 재미있다며
노래방에가시면 꼭 따라부르십니다.
울엄마의 애창곡 자두의 김밥 신청합니다.
틈나는대로 엄마일을 도와드리지만
용돈한번 못드린저에게 엄마에게 스팀청소기를
드릴수있는 행운이왔으면 좋겠네요. *^^*
울엄마의 애창곡 >
김밥-자두
당신은 모르실거야 -핑클
어떤그리움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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