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매 한자루,,,,
이유정
2004.10.27
조회 60
오늘은 추운 맘은 드는데 햇살은 따듯하네요
아침에 대청소도 좀 해볼겸해서 쇼파랑 제가 들수 있는 모든 가구들을 들어서 깨끗히 청소를 하는 도중 나의 시선을 한참동안
고정되게 한게 있었답니다~~
그건 우리아들의 사랑의 매 17자루가 어어컨 뒷편에 차지하고 있더군요
우째이리 매들이 출장을 이곳에 다 와있는지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우리 큰애가 설마 깊숙한 곳에 감춰두었을줄은 정말 꿈에도 상상못했답니다 매가 하루가 다르게 한개둘,, 사라져가는데 아마도 둘째 녀석도 개구장이고 어린지라 가지고 놀다 한 두개 어디 들어가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곳에 있는 매를 보면서 엄마로서 자책을 해봅니다
얼마나 매가 싫었으면.......
아이한테 좋은말 10마디가 힘들어 매 1대를 먼저 때렸던 자신이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이제는 내가 성질을 조금 죽여볼랍니다
그리고 우리집에 매가 사라지는 그날도 기원해봅니다
남들이 조기교육이네 뭐네싶어 했던 공부도 많은 영향을 차지한것 같기고 하네요
공부에 집중안한다고 매를 들기고 했던거....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동생을 빨리 본죄로 형아닌 형이 되여서 항상 양보만 했고 길을 걸을때 다른친구들은 엄마품에 안겨갈때 우리 큰애는 혼자 아장아장 걸어야 했던걸 생각하니 엄마 욕심만 챙겨 큰애를 찬밥신세 만든것 같아 오늘은 은근히 큰아들한테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감기까지 들어 더욱 안쓰러움이 더해집니다
오늘저 매들은 우리큰애가 정말 싫어했던 매들이기에 다 버릴렵니다
그런데 한개는 꼭 남겨둬야 되겠는데 .....ㅎㅎㅎㅎ
안그럴까요????
김동률/ 이제서야
one / 미안한 얘기
임재범/ 너를위해
한동준/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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