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모두 파이팅
민수희
2004.10.28
조회 52
안녕하세요..저는 32살된 가정주부입니다.

몇달전부터 시작된 남편의 잦은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더니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울신랑 병원다녀온다음부터 친하게 지내던 술이며, 담배 모두 끊어야 했습니다. 인생의 좋은 친구였다면서 .....정말 많이 아쉬워 하더군요.. 다행히 수술은 아주 잘 끝났습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집에서는 저에게 시달리고...
하지만항상 웃음을 잃지않고 무엇이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준 남편이었는데 수술할때 모습은 정말 여린 한남자였으니까요..
대한민국의 한 아줌마로 살면서 남편에게 왜그리 못되게 굴었는지..이제는 남편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는 말만 하고 살랍니다.

"민재아빠, 힘내고 항상 화이팅이야, 열심히 사는 당신모습 정말 아름다워. 그리고 술, 담배랑 헤어졌다고 너무 아쉬워하지마.. 그대신 당신건강 되찾았쟎아..또 당신옆에는 항상 내가있고, 울민재도 있쟎아.."

그리고 마지막까지 아껴두었던말...
"평생 당신만을 사랑해"

신청곡 : "비쥬의 누구보다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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