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생신입니다.
서미숙
2004.10.29
조회 73


일요일,,
69회를 맞으시는 엄마의 생신입니다.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짠합니다.
없는집에 큰며느리로 평생을 허리한번 펴지못하고
좋은 옷 한번입어보시지 못하고 제대로 된 여행한번 다녀오시지
못하고 그렇다고 자식들에게 눈물겨운 효도도 받아보지 못하시고
70평생을 일만 하시다 늙어버리신 엄마,,,

지금도 자식들 입에 한개의 곡식이라도 더 넣어 주실려고
벼농사에 밭농사에 손끝이 닳도록 애쓰시는 엄마,,,
좀있으면 아들 딸들 주시려 김장하시는라 몸살이나 안 나실런지.

마음은 있지만 표현력이 부족해서 사랑한다는 말한번 하지
못했습니다.
엄마!!!
생신 축하드리고요 건강하셔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해바라기 ㅡㅡㅡ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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