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들이.
차은주
2004.10.30
조회 55


엄마뵈러 친정에 갑니다.
마음속에 늘 안타까움과 아쉬움의 그림자 친정엄마.
먼 거리도 아닌데 찾아뵙길 소홀히 했던 불효.

소풍을 앞둔 어린아이마냥 설레여서 밥잠을 설치며 기다렸어요.
엄마가 빨리 보고 싶습니다.

나이먹어감에 아픈곳은 부지기수이고
마음마져 늙고 지쳐가신다며 빨리 죽어야지 하시는 엄마,
마음이 아픕니다 .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김연숙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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