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요
♣이명호
2004.11.03
조회 58
우리남편 혼좀 내 주실래요!
퇴근해서 집에 오면 고스톱을 친답니다.
그것도 알지 못하는 사람하고,혼자서 go go 하면서요.
쓰리고에 피박이다. 십만원 땄다 오호호호
내참 과관이 아니랍니다.
옆에서 조르기를 두시간 훌쩍 지나 갑니다.
화장실로 큰거 보러 간 사이에 황급히 글 올립니다.
배려가 없는 울 남편 땜시 화가 치말어 죽을 지경입니다.
없는 맹장이 또 터지면 어쩌지요.
얼마나 아팠는지도 물어보지 않는 남편좀 혼내줄 방법은
없을까요? 영재님께서 한번 연구해서 알려주세요.
집에 들어오면 그져 아이들하고 장난치기 일쑤이고,
골프연습을 한다쉽고 골프채 휘둘러대다가 화분 깨뜨리고,
정수기 찬물인줄 알고 뜨거운물 냉큼마시려다 입천장 다 볏겨졌다고 소리쳐대고,
컴퓨터 고스톱에 한번빠지면 족히 6시간을
몰두해 있고 옆에서 협박과 회유를 하기에 바쁘고,
가요속으로에 한번만 글올리자고 애원해도 듣는둥 마는둥
콧방귀도 안끼고 정말 울 남편 어떻게좀 해 주세요.
미워 죽겠어요.

노래 신청합니다.


♣ 나훈아------------사랑
♣ 심수봉------------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사랑밖에 난 몰라
♣ 김정은------------나 항상 그대를
♣그리고요

울 남편을 위해서

이노래 꼭좀 들려 주실래요?


♣ 문주란--------------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서 이명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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