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가네
앨리
2004.11.06
조회 68

11월의 여섯번째날.

싸늘한 바람이 갓 피어난 하얀 국화꽃잎을 건드리고 지나가니 그윽한 향

아침공기에 두둥실 흘러 다니다가 모든 사람들 마음속을 채워주는 아침입니다.

행복하고 향기로운 사랑이라는 향기로 피곤하고 삶에 지친 우리의 영혼 속에 가득 채워줍니다.

벌써 11월 첫 주말이네요.

첫째날이 다가올 땐 미지의 시간을 접하는 들뜬 가슴으로 맞이 했건만

벌써 떠나보내야 하는 가을!

아무런 생각 없이 아무런 대책도 없이...우린 그렇게 많은 시간들을 맞이하고 떠나 보내야만 하는지.

우리 삶의 일부인 것 처럼...하지만 이젠 벗어나야겠지요?어제의 잘못된 관용에 대해.

부디 오늘 하루도 멀어져가는 가을을 한번 돌이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웃음속에 행복만땅 하시길 바라구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유리상자*********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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