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숲속을 거닐었습니다
가을과 깊이 조우하는 오후
밝은 햇살 맑은 바람 파아란 하늘
울긋 불긋한 나뭇잎들
발아래 한강이 흐르고
11월의 서늘한 바람에 나뭇잎 냄새가
짙은 가을을 만났습니다
별 부담없이 오르 내릴 수 있어서 좋은 산
때로는 남편과 때로는 아이들과 때로는 친구와
그렇게 편안하게 거닐며 마음을 정리할 수 있어 좋은 산
또한 유가속과의 추억이 있는 산 그래서 아차산에 가면
늘 유가속을 생각하게 되지요
친구들을 만나 한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편
아들녀석 그리고 딸 아이
우리 가족 모두는 제 각각 정말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열심으로 공부하던 아들녀석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수시에 기분 좋게 합격하여
수능의 압박에서 벗어나 더욱 즐거울 뿐이지요
책 읽으랴 글 쓰랴 공부하랴 바쁜 딸은 주말을 이용 영화
감상으로 바쁘고 늘 생기는 것 없이 바쁜 남편은 친구와 노느라 바쁘고 모두가 리듬감 넘치는 삶을 사느라 분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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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가득 담고 집에 돌아와 음악을 들으며 읽던 책 한권을 다 끝내고 잠시 시간을 내어 메일을 체크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참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신화가 된 여자 오프라 윈프리' 읽어보세요
자신에 대한 신뢰와 사랑 그리고 꿈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은 오프라를 신화로 만들었다고
Opra speaks
이제 '다빈치의 코드' by 댄 브라운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자합니다
함께하시지 않으렵니까
참 좋은 가을 날! 음악 속에 책과 함께 하는 여행은 정말
환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유가속 모두에게 행복한 주말이 함께 하기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월요일 퇴근길 듣고 싶습니다
grac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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