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생각이?
남문희
2004.11.08
조회 58

작년까지만 해도 시댁 근처에서 살았다.
하지만 시댁과는 좋지못한 관계로
첨부터 그랬지만 살고 나서도 별반 달라진게 없었다.
그래도 버티며 2년을 시댁에서 10분거리정도 되는곳에
살았다.

하지만 이젠 더이상 힘들어서 시댁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이사를 했다. 올 초 에...
남편은 친정근처로 옮기는게 좋겠다며..
친정근처로 집을 보러 다녔다.
그 결과 난 엄마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살고 있다.

시어머니 반대로 결혼한 댓가를 난 독톡히 치렀다.
결혼식은 아일 낳고서야 겨우 올렸고
결혼식날 폐백을 할때도 시엄니는 폐백은 뒤로하고
시댁 식구들이랑 식사를 하러 가셨다.
우린 시댁 식구들이 올때까지 몇십분을 기다렸다.

그때 엄마는 눈물을 머그며 조금 기다려보자 하면서
날 위로 했다.난 그렇다치고..
울 엄마 죄라면 딸가진 죄 밖엔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시엄니의 횡포에 엄마까지 덮어쓰고 있었으니...
넘 불쌍해 보이는 엄마의모습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픕니다.
예물로 반지 하나 못받고 결혼하는 당신 딸을 보면서
엄마의 마음이 얼마나 맘이 아팠을까?

그땐 정말 엄마의 마음을 전혀 몰랐는데...
나도 자식을 키워보니 엄마의 마음을 이제은 알것같다.
엄마가 날 이렇게 키웠구나! 하고...

그래도 울 엄마 네가 젤로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즐겁다 며 날 위로해주신다.

그렇게 착한 울 엄마!
요즘 많이 편찮으신것같다.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많이 힘드신것 같다
아프면 아프다고 제대로 말도 못하고 맘고생을 하고 계신 엄마
날씨가 추워지면 난 엄마가 혹시나 더 아플까봐 항상 걱정이된다
오늘이라도 사랑한다는말 엄마에게 꼭 전하렵니다
세상에 한나뿐인 울엄마 사랑한다고 말입니다
엄마!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주많이사랑해요

해와달에 "축복, dod에 "어머니,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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