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씨의 신바람 얘기때문에 우울한 기분이 싹 날라갔습니다.
지금 이곳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비오는 수요일에 빨간 장미를 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날이네요
우리 가계 뒤에는 커다란 은행 나무가 있는데
오늘 오는 이 비때문에 옷을 다 벗어버리게 생겼습니다.
하나 하나 떨어지는 은행잎이 참 예쁘고 예쁩니다.
그냥 얘기를 쓰고 싶어서 손을 움직이다 보니 횡설수설입니다.
날이 이러니 이해해 주시겠지요.
신청곡은 최진희의 슬픈고백이나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장미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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