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아들녀석이 수학여행 간다고 들떠 있습니다.
평소엔 깨워도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녀석인데
오늘은 한 시간이나 일찍 일어나서 싸놓은 배낭을
확인하고 야단 법석 입니다.
올 봄 가지만 해도 키가 비슷했는데 여름지나 가을지나
겨울이 되니 제 키를 넘어섰습니다.
그래도 애는 애인가 봅니다 ..수학여행 이라고 설치는걸
보면요...
중학교 때인가요?
수악여행을 갔었지요
그런데 여행일정에는 별 관심도 없고 짝사랑 하던
이승룡 ㅎㅎㅎㅎ이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졸졸 따라 다녔던
우스운 수학여행이 떠오릅니다... ㅎㅎㅎ
신청곡 모모 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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