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롭게
한손에
커피한잔
한손엔 책한권
근사하지 않나요?
이게 원래 제 모습이었답니다.
늘 헤질럿 향이 가득하고
음악이 흐르고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 평화가 깨져버렸었지요.
이제 그 평화를 다시 찾았습니다.
다시
헤질럿 향이 가득차고
조금 크다 싶게
음악이 흐르고
책도 한권 펼쳐들고
편안한 마음으로
가요속으로를 듣고
다시
글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를
글도 끄적거려보고
참 좋습니다.
이 시간이
이 여유가
그리고
영재님이(너무)
그리고
김PD님도
그리고
박작가님도
그리고
가요속으로가...
유익종 '사랑하는 그대에게'
'이연'
'그리운 얼굴'
퇴근 길엔 저도 눈물나는 비디오 테잎하나 빌려갖고 들어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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