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듣고 싶고 그리운 음악들을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오현순
2004.11.22
조회 33
42살의 제게는 16,14살된 두 딸이 있습니다. 눈뜨면서부터 딸들이 좋아하는 수많은 노래들로 하루가 시작되지요. 요즈음 노래들도 세련되고 제법 좋지마는 그럴때마다 제마음 한켠에는 저의 10대시절에 대한 그리움이 떠오릅니다. 한번들은 노래는 가사가 바로 외워져서 난 음악을 하며 살아야 하는 천재인가보다 하며 엄마에게 자랑하곤 했지만 요즘은 100번을 들어도 돌아서면 가사를 잊어버려서 어쩌다 노래방에라도 갈라치면 마음은 굴뚝같아도 결국은 옛날에 부르던 노래를 하고말지요. 송창식,트윈폴리오,어니언스,김정호,양희은,박은옥,4월과5월... 정말 그립습니다. 마침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과 함께 오색오감 콘서트에 초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유영재의 가요속으로"관계자여러분! 좋은방송 준비하시느라 수고많으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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