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1학번인 아줌마입니다.
저도 그다지 아줌마 치고는 나이가 많은것은 아니지만 서예를 쓰는 동아리에서 매일 통기타 치는 선배님들을 보고 있느라 포크송이란 책 있죠? 그걸 다 외다 시피 할 정도로 부르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중에 제가 늦둥이라서 추억의 7,80년대의 노래를 아주 꾀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방송을 듣다 요즘 유행하는 가요는 어쩐지 잘 모르고 예전의 노래가 나오면 귀를 쫑끗 세우고 듣습니다.
나뭇잎도 이제 다 지고 겨울이 성큼 다가왔네요.
이쯤에는 날씨도 스산한데 작년에 돌아가신 시어머니와 시아버님 기일이 있어요.정말 옛 어른들의 말씀이 틀린게 하나도 없어요. 살아계실때 더 잘 해드렸어야 했는데 막상 돌아가시고 나니까 더 후회만 남게 되요. 그래서 남편이 친정 부모님께 잘하라고 하는데 맘처럼 잘 되지 않는 이유는 뭔지.. 내일이 아버님 기일입니다. 내려가서 제사 지내고 친정에도 들렸다 올까 합니다. 경기도로 올라오니까 내려가는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아이들 얼굴이라도 보여 주고 올라오려고요.
아버님 기일이라서 사랑하는 남편의 마음이 좀 울적하지 않을까 걱정이예요.제 마음도 조금 안 좋은데요.
항상 좋은 음악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청곡-아침이슬(동아리 행사 제일 마지막에 같이 불렀던 노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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