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움을 전하며
오윤종
2004.11.27
조회 63


인천 만수동에 있는 아파트내의 상가 한 코너에서 저는 간식을, 최병덕자매는 반찬을 판매하고 있어요.
극동방송을 즐겨듣고 있는 제게 자매는 이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었지요.
들어보니 너무나도 내 마음에 아주 쏙드는 음악만 나와서 얼마나 고맙고 반가웠는지 몰라요.
지난 23일은 제 생일이었어요.
자매로부터 케잌을 선물로 받아서 고마웠는데 또 생일축하곡을 24일에 듣도록 신청까지 했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나오지는않더군요.
그래도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 준다는 그 마음 씀씀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눈물이 났어요.
세상이 각박하다고들 하지만 병덕자매의 마음은 항상 따스한 온기를 여러 사람에게 전해 주고 있지요.

어제는 자매가 몹시 힘들어했어요.
병덕자매의 큰 아들 영환은 지난 8월에 입대하여 아직 휴가를 한번도 나오지 않았기에 너무나 보고싶은데 지방에 있는 둘째영국이가 몸이 많이 아프다는 말을 전해듣고는 금방 다녀올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고 하며 마음만 아파 눈물짓는데 그 모습에 엄마의 모성애가 새삼 느껴져 가슴이 짜안해지더군요.
28일은 병덕자매의 남편되시는 분 생일이래요.
함께 축하해 주고 싶어 음악을 신청합니다.

신청일~11월 27일
신청곡~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

황규영의 나는 문제 없어

병덕자매~힘내라고 함께 전해주세요.


인천에서 오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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