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 늦게 도착해서 보니 어머님 ,아버님께서 김장 준비를 모두 해 놓으셨어요.
아침에 남자들은 밖에서 절여놓은 배추를 씻고 안에서 여자들은 아침준비와 함께 양념을 버무렸습니다.
아침식사후에 김치를 본격적으로 담갔더니 다행히 일찍 끝났어요.
김치를 담기 위해 어머니께선 마늘까기,파다듬기,갓 손질과 풀도 쑤어 놓으시고,액젖 끓여서 받혀 놓으시고 얼마니 힘이 드셨을까 생각하면서 김치를 담갔어요.
이제껏은 애가 어리다는 핑계로 어머님께서 담가주신 김치를 먹었는데,그동안 제 생각이 너무 짧았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우리 사정이 힘들다고 용돈도 제대로 못 드리고 살았는데 어머님,아버님께 죄송하게 생각해요.
철없는 며느리 때문에 어머님 맘 고생 하시게 한것도 죄송스럽구요.
김정은의 알고싶어요
신승훈의 노래면 뭐든 듣고 싶어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