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황보연
2004.12.02
조회 72

어느 길 모퉁이 조그마한 우체국에서
낮게 깔린 회색하늘이 내려다 보이는
우체국에서 ..
난 너에게 내 마음을 담은 편지 한장을 써서
우체국앞 빨간 우체통에 넣어야지 ..
올 해는 잊처저 가는 사람들에게 .
전화나 문자보다는 ..
편지를 써서 빨간 우체통에 넣어야지 했는데
아직까지 편지 한장 못 부첬으니...
한해도 벌써 다 지나가고 있는데
편지 보다 핸드폰 문자로 먼저 손이가니
밤을 지새우며 편지를썼서
아침일찍 우체국에서 우표한장 붙처서
빨간 우체통에 넣던 그 마음과 열정은
새월가 함께 흘러갔을까 ..

잊처저가는 추억을 가요속으로에서 ...

김수철 - 못 다핀 곷한송이
조용필 - 그 결울의 찻집
사랑의 하모니 - 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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