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 파도를 훔친 바다 *
이재호
2004.12.09
조회 63
파도를 후민 바다를 열창 하고 있는 모습 2004.11.30. 찰영
또 그대가 보고 싶은가 봐요 체한 것 처럼 한숨이 나요 
또 이런 나를 들킬 것 같아
그 한숨을 삼켜내요~ 오
왜 아직 눈물이 남아 있는지
그대 담긴 눈물은 충분했는데
왜 아직 그대가 그리워 지면
멍들도록 입술 깨무는지
이제 그만 나를 떠나요
어떤 기억도 더 이상은 남기지 마요
이젠 제발 날 혼자 있게 해줘요
어떤 위로도 더 이상은 원치 않아?
내 곁에 있나요 나를 만지고 있나요
내 등에 기대 울고 있나요
이러지 말아요 이젠 날 떠나요
나를 위한다면

다른 사랑할 수 없어요
그런 내 모습 기다리고 있는 건가요
괜찮아요 그대 내 곁에서 날 지키듯
나도 내 안에 그대를 지키고 싶어요
그대가 보여요 그대 목소리 들려요
그대와 춤을 추고 있네요
바다가 되어요 파도가 되어요
그대와 출렁거려요
바다가 돼버린 내 안에 그대는
영원토록 파도가 될 거에요
그대와 영원히
유 영재 님 부탁 합니다 용인 이 재 호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