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슈퍼맨?...
푸른바다
2004.12.15
조회 56

원래는 슈퍼우먼이 맞겠지요?..^^*
오늘 아침에도 이제 백일이 얼마 안남은 아들을 안고
소파에서 사십분이나 잠이 들어 버렸네요
아이 낳고 온잠을 잔다는 건 있을수 없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뜨끈한 옥돌 매트에서..실컷 자봤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잠이 들것 같으면 응~~애 하면서 젖을 찾는 우리 아들
그럼 저는 슈퍼맨처럼 벌떡 일어나야 하거든요
엄마는 며느리는 슈퍼맨이 되어야 하나 봐요
아파도 안되고...설겆이 빨래감 밀리면 안되고
삼시세끼 빠뜨리면 안되고....
부모님..아이들..남편 챙겨야 되고...
그리고 되도록이면 웃음 지어야 되고...
요즘은 하루종일 동동 걸어도..뒤돌아서면 할일이 또 생기네요
우리 엄마 여섯이나 되는 자식들 키우시면서...
두손에 물마를 날 없으셨을텐데...
우리 엄마 오늘도 아픈다리 이끌고 뒤꼍으로 부엌으로 하루종일 동동 거리며 다니실텐데....
요즘 같이 편한 세상 자식 셋에 쩔쩔메니...
한편으로는 부끄럽네요

요즘 날씨 너무 포근하죠
얄밉게도 베란다에 진달래가 꽃봉우리를 열었네요
추울땐 추워야지 겨울 느낌이 드는데요..
그~~~~쵸...^^*
그래도 언제 추워질지 모르니 겨울채비 항상 하고 있어야죠?..
사진 넘 재미있죠....신기하기도 하구
다 눈속임수라네요..^^*
요즘 건조한 날씨처럼 인심마저 메말라 가는 건 아닌지요
사진보며 잠시 웃어요..많이 웃으면 새해에는
좋은일만 복받을 일만 생길지 모르쟎아요

포지션...I LOVE YOU
김동욱...미련한 사랑
DJ DOC..슈퍼맨의 비애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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