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님 덕분에 남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냇습니다.
딱 저희 부부에게 어울리는 콘써트였습니다.
출연진들도 낯익고 노래가사도 귀에 쏙쏙 잘들어오고 또 따라부를수 있고 앞뒤옆을 둘러보아도 모두 친구같고...
한해를 마감하면서 좋은 추억 만들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드려요.
최백호씨가 의미있는 말을 하더라구요.
지금이 노래부르기 가장 좋은 나이라고 지금 그만두라면 섭섭하다고...
그자리에 있는 저희 이야기를 대병해준것 같더라구요
관객들 대부분이 지금 자기가 있는자리의 위협을 받고 있을걸요
명태를 해야하나 언제 사장이 부르려나 무엇을 다시 시작하지...
사오십대 가장의 가장 큰 고민이잖아요..
공연은 참 좋았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관객들의 태도예요.
마지막 가수인 한영애씨가 두곡쯤 노래를 부르고 나니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 나가는거예요. 그것도 가수는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을 하고 있는데..
더욱 안타까운건 앵콜을 외쳐 가수를 다시 물러내서 노래를 시켜놓고서도 더욱 세차게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뜨는거예요. 가수나 뒷사람은 안중에더 없는듯 꼿꼿하게 서서 나가더라구요.
그런면에서는 요즘 십대들의 공연문화를 배워야 할것같아요.
게네들은 가수들에게100% 호응하고 공연이 끝날때까지 절대 자리 안떠요 어른들이 좀 배워야 할거같아요
유영재님이 한번 집고 넘어가주세요.
그리고 신청곡있는데
'민들레 홀씨되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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