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에게 들려주세요.
문정화
2004.12.20
조회 57
안녕하세요?
아직 우리딸도 학교에서 안오고,둘째를 방금 재워놓고 미리 신청곡 올립니다.
우리딸이 너무나 듣고 싶어하고 가사를 알고 싶은 곡이랍니다.
저도 잘 몰라서 이렇게 신청합니다.
초등학교1학년인 우리딸이 요즘 '어린왕자'란 책을 읽고 있답니다.그래서 내가 하도 기특학여 이책에 관한 노래를 불려준다며 못부르는 노래를 가성으로 불려주었답니다.
우리딸"엄마,노래가 너무슬퍼,그리고 좋다"
이러더니 밤마다 잠자리에 들면 다시불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또 불려주니까"엄마,어제랑 가사가 틀려"
사실 제가 정확한 가사를 몰라서 지어서 불려주었더니,이제는 컸다고 틀린부분을 지적을 해주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어젯밤에는 딸과 약속을 했답니다
'"엄마가 노래신청하고 녹음해 놀께"
정말이지?를 재차 확인을하고 나서야 딸은 그리도 좋은지 이 노래를 흥얼거리는데..어쩜 저렇게 음치일까요? 저보다 더합니다.
이런건 아빠를 닮으면 좋을련만..
영재님!
우리딸 소원좀 들어주실거죠?
꼭! 좀 틀어주세요.
녹음할께요.
"꽃과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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