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변함없이 언제나처럼 싱글보다 더 외로운 아짐의 싱글같은
X-mas를 보냈습니다.
가슴엔 아직까지 철심이 박힌
덜 자란 어른인가 봅니다.
뭔가가 기다릴 것만 같은 것을 잊고 지나는 듯
그렇게 지나왔다고도 여겨집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신일이고
기념일이고
거룩해야 할 뿐인데
사춘기소녀의 바램처럼
항상 가슴 들뜸처럼
지나고 나면
한숨섞인 뭔가가 아직도
나이와는 관계없이 애석하게 지나쳤다고
한숨지으니 말입니다.
오늘도 무사히(?)안일하게, 평화롭게(?)
이브를 잘 보내고 있습니다.
몇시간 동안
바램했던 나도 모를 형태의 이벤트나
들떴던 가슴이 이제야 정돈되는 듯 하니
벌써 지나가는 시간의 문턱인가 봅니다.
성스러운 예배를 보는 사람들의
가슴에
평화롭고 아름다운 날들까지 기원하는
만용도 부려봅니다.
여러분 메리가 크리스 마스라고도 하고
해피가 뉴 이어라고도 전하랍니다.
행복한 나날확인하셨길...
*위 사진은 제가 사랑하는 어느 이의 것을 옮겨왔습니다.
*노래도 신청해봅니다.-홍삼트리오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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