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나의 비망록
박구름(PIAO SHUNMEI)
2014.12.31
조회 59
유리상자 콘서트
10몇년째 유리상자를 제일 좋아하는 팬인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같이 유리상자콘서트에 가는게 꿈이였거든요, 근데 계속 안생겨서 못가고
있다가 금년에 처음으로 혼자 갔는데, 그동안 못온게 너무 후회되더라구요.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인데, 이럴줄 알았으면 그동안 혼자라도
왔을걸 하는 후회에
승화오빠 완전 상남자 스타일인데 입만 열면 유머러스하고 코미딕하고
정말 매력덩어리 제 이상형이에요^^
맑은 목소리만 듣고 팬되었는데 현장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고 왕팬
되었어요.
꼭 듣고싶은 노래가 있었는데 사연에 당첨되지 못해서
여기서라도 신청하면 승화오빠가 꼭 틀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숙녀에게> 혹은 <기억력>
앞으로도 오빠 라디오 들으러 자주자주 올게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