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이요? 꼭 얼굴이 잘생겨야 훈남인가요? 목소리만 들어도 기대고 싶은, 모든 걸 버려도 좋을 만큼 감미로운 목소리, 눈을 감고 들으면 더 좋은 ... 나름대로의 훈남들의 노래아닐까요?
1. 유익종 - 그저 바라볼 수 만 있어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여인네들의 마음을 후벼 파던 그 노래
2. 조용필 - 고추잠자리
~~기도하는~~~ 꺄~~~~ 소녀에서 아줌마까지 그의 노래를 듣고 소리 지르지 않은
여인들이 없을 정도의 자타가 공인하는 가요계의 황제
3. 송창식 - 사랑
송창식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설레기에 충분한... 그리고 가사에 숨어있는 첫사랑의 순간들..
언제나 혼자서 애 끓이며 남몰래 숨어서 보던 사람~~~
4. 이재성 - 기타 하나동전 한 닢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 시적인 가사가 예술적인 그 노래.
5. 김현식 - 사랑했어요.
지금 그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영원히 가슴에 남아 계절이 바꿀 때마다 생각 나게 되는 그노래 사~랑~했~어~요. 비록 아들과 동생과 남편에게 10곡의 7080노래를 들려주고 뽑게 한 곡이지만...아들들은 절대 잘생기지 않았다고 우기는 얼굴들이지만 그래도 제게 있어서 만은 이분들은 젊은 시절 남편과의 멋진 추억들을 만들어준. 멋진 최고의 가수들이기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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