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
2005.01.28
조회 58
지하철 동전바구니 손에들고 더듬거리며 찬송가 부르는
그이에게 작은 소녀가 동전을 짤랑넣는것도,
그모습을 귀여워하는 그아이 어미의 미소도,
아버지의 출근길,졸린눈 비비며 눈꼽달고 나와 꾸벅 인사하는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엄마말 잘들어 하는 아버지의
마음도,상냥한 목소리로 다녀오세요라는 아내의 애교 섞인
목소리도,60된 아들이 80된 아버지와 대중탕에 가는것도,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다정히 시장을 보는것도,
폐품수집하여 힘들게 끌고가는 노인의 리어카를 밀어주는 교통경찰관의 모습도,
우리는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해바라기
모두가 사랑이예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