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의 나의 모습은 어땠었나?
지금부터 10년 뒤의 나의 모습은 또 어떻게 변해있을까?
이제는 나보다도 훨씬 커버린 아이를 보면서 정말 총알같이 가버리는 세월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나에게는 결코 올 것 같지 않던 그 나이가 되고보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우습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정말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나름데로 열심히 산다고 살았지만 돌아보면 남는건 어쩐지.....
새해가 시작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잖아요? 정말 너무 빨라요. 정말 더욱 열심히 사랑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아가씨와 건달들 꼭 보고싶어요. 뮤지컬을 한번도 보여주지 못했거든요. 하긴 저도 아직 뮤지컬을 보지 못했군요.(좀 창피하다)
아들과 함께 꼭 가보고 싶어서요...
정혜선
200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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