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두번
특별한 만남
그 만남이 벌써 25년이네요.
우리 네 친구는
대구
대전
인천
용인
이렇게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살고 있답니다.
올 겨울 만남은 대전에서 가졌습니다.
친구와 술은 오래될수록 좋다고 했던가요
자주 만나지 못해도
언제나 만나도
어제 만났던 것처럼
가깝고
정겹게 느껴집니다.
올핸 25주년 기념으로 우리들만의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답니다.
작은 보석이 박힌 반지로요.
인생의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던 시절을 함께했던 친구들
모두 항상 행복하기를
두 아이 입시문제로 마음 고생 많은 정옥이
언제나 콩콩콩콩 우리를 웃게 만들던 호경이
우리들의 큰 언니처럼 너그러운 화선이
얘들아
행복하렴
곰나루에서 우리들이 함께 부르던 노래
유심초의 사랑이여 신청합니다.
홍삼트리오의 '기도'
참!!!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입니다. 18주년
내일이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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