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백정미
2005.02.09
조회 61
영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논산 훈련소에 있는 우리 아들에게서 편지 왔어요.
요즘 자꾸만 군에 관한 안 좋은 소식들이 있어 걱정이 됩니다만 하나님께서 우리 아들을 잘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지금까지도 제가 키운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지키셨으니까요.
명절인데 아들은 군에 있고 남편은 대표로 부모님께 가고 저는 가게 문 열고 있습니다. 딸 아이는 엄마 혼자 두기 싫다고 저 따라 남았어요.
이런 명절에는 장사하는 일이 마음을 서글프게하는군요.
어른들께도 죄송하고 그렇다고 장사가 잘되는 것도 아니고요.
영재님! 하지만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까지 도우셨으니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청곡은 아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입니다.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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