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라이브...달콤한 봄이네요
푸른바다
2005.02.14
조회 72

어제 길을 걷다가..초록의 잡초를 보면서..
고향 바닷가가 생각나더라구요
고향이 남쪽 끝자락이라 그런지 유난히 봄이 일찍 오거든요
어릴적 이맘때면 머스매(남자) 친구들과 곡갱이 하나 들고
칡뿌리를 찾아 입주위가 까맣게 물든 정도로 케어 먹곤 했는데..
그리고 언덕 위에 피어나던 유채꽃 꺽어 줄기를 살짝 벗겨
먹으면 달짝지근한게 그맛도 괜챦았거든요
아~차 그리고 또있네요
남쪽의 꽃이지요..동백꽃이 떨어질 무렵 달콤하게 빨아먹었던
꿀~~~~맛 그렇게 봄은 달콤했던 것 같습니다
봄이 한창일 무렵 피어났던 보라색의 제비꽃은 정말
연약하쟎아요..하지만 봄바람을 이길만큼 강인함도 함께
지니고 잇었던 제비꽃..노래로 듣고 싶네요

이미자..동백 아가씨
조동진..제비꽃 신청할께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