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가는 언니에게..
전상미
2005.02.18
조회 31
안녕하세요~
저와 아~주 친한 언니가 올해에
고등학교에 가요..
공부를 정말 너무 잘해서
어릴때부터 영재소리를 들으며 자란 언닌데..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서..
그 언닌 크고 높던 꿈을 접어야만 했어요..
그래도 항상 모든일에 열심인 언니의 밝은 모습은
항상 투덜대기만 하는 저를 돌아보게 하죠..
그런 언니가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가요..
사실..집안형편이 그렇게 어렵지만 않았다면..
민족사관고등학교나 아주 좋은 고등학교에
갈수 있었을텐데
등록금이 싼 학교를 가야만 했던 언니..
집이 어려워서 멀리있는 학교도 갈수 없었던 언니..
하지만 언니는 정말 공부를 잘해서
문산 제일 고등학교에 들어갔어요..
비평준화 학교로 시험을 쳐서 들어갔는데요..
1등으로 들어가서 장학금도 많이 받고..
기숙사 생활도 한데요~
언니에겐 정말 잘된일이에요..
아버지를 고치겠다고 의사가 되려는 언니에게..
저는 아무것도 해줄수 없지만..
힘내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남학생이 엄청 많아서 걱정이라는 언니..
부디 잘 생활하고 힘내길 바란다고
꼭 전해주세요..
언니를 위해
숄의 destiny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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