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하는 조카에게..
이정희
2005.02.21
조회 66
아침 일찍 오빠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5대독자 내조카 승용이가 지금 훈련소로 향하는 중이라고
명절에도 못가보고 얼굴본지도 꽤 돼어서 고모 한테 잠깐
왔다 가라 했는데 그냥 갔네요 바빴데요.
인사할 친구들 만나느라 그랬겠죠!
오빠 언니는 서운하지 않은척 했지만 얼마나 가슴이아릴까요
조카녀석 엄마랑 내기했데요.
언니가 좀처럼 우는 성격이아니라서 울면 백만원 내겠다고
내기를 걸었다네요.
철없는것 ㅉㅉ
엄마맘 을 니가알어! 너!백만원 날라갔다.

사랑하는 내조카 승용아! 잘다녀오렴!

김광석의- 입영열차 꼭 들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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