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김광섭
나무에 새싹이 돋는 것을
어떻게 알고
새들은 먼 하늘에서 날아올까
물에 꽃봉우리 진 것을
어떻게 알고
나비는 저승에서 펄펄 날아올까
아가씨 창인 줄은
또 어떻게 알고
고양이는 울타리에서 저렇게 올까
<봄밤>
- 정호승
부활절 날 밤
겸손히 무릎을 꿇고
사람의 발보다
개미의 발을 씻긴다
연탄재가 버려진
달빛 아래
저 골목길
개미가 걸어간 길이
사람이 걸어간 길보다
더 아름답다
신청곡
봄이와 -김현철
박인수 - 봄비
신중현 - 봄비
양희은 - 봄비
박인희 - 봄이 오는 길
배따라기-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