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너스레
이영숙
2005.03.12
조회 43


바람이 차다창문이 흔들린다 싸늘하고 차가운 기운이 창문틈사이로 비집고 들어온다. 옷깃을 여미고 다리를 접는다 창문을 꼭꼭 닫고, 온풍기의 온도를 높이고... 따스한 물을 따라 마셔도 냉기가 가시지 않는다.어디서 시작된 것인가....어쩌면 이 춥고 긴 싸늘함은 봄계절이 가져다 놓은것이 아니고 내안에서 시작된 외로움과 쓸쓸함의 부산물일지도...찻잔에 입김을 불며 맞잡은 손을 연신 비벼본다 그러나 추위는 가시지 않고 쓸쓸함과 외로움만 더한다.


박혜경-------서신
임재범-------고해
박효신-------눈의 꽃
이수영-------꽃들은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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