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지미순
2005.03.29
조회 33
조용하던 우리집.
하나뿐인 중학생 우리 딸아이 돌아오는 늦은 오후에는
가방도 채 내려놓지도 못하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풀어 놓습니다.
재잘재잘,조잘조잘...
어쩌구 저쩌구...

때로는 귀찮아서 건성으로 듣기도 하지만...
제법 진지하게 친구얘기를 할때면.

내 학창시절 생각이 나곤합니다.
하교길 학교앞 분식집에서 친구들과 나누던 이야기들...
유난히도 음악를 좋아했던 나는 음악얘기를,
시간가는줄 모르고 떠들어 댔던것 같아요

오늘은 하루종일을 송창식씨의 노래가 떠나질 않네요.
아무리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던, 통키타 가수들의 노래들..
지금은 그들의 모습과 노래를,
자주 접할수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오늘은 .
우리딸 또 어떤말로 수다를 떨지....

꽃.새.눈물 -송창식
광화문연가ㅡ이문세
나들이-이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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