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리 한번 지를게요~
으아~~~~~~
왁왁왁~~~~~~
어떻해~~~~
몰라몰라~~~
ㅎㅎ
어제 일이 있어 조금 일찍퇴근을 했야 해서 5시에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차를 타자마자 라디오를 켜고 창문을 활짝열고~
바람을 맞으며~
음악에 몸을 맡기려는 찰라~
오빠의 목소리로 ~
'기억속의 멜로디'를 시작하며 읽어주는데~
어떻해~~~
으아~~~
제 사연이 나오는 거에요
혼자 차안에 있는데도 얼마나 떨리고 부끄럽고 두근대고~~~
말로는 딱 표현 할 수 없는 이 기분~~
내 서툰 사연을 더 맛깔나고 재미있게 읽어주는데~
바로 옆에서 읽어주고 있는 것 같아서
부끄러움에 온 몸이 배배 꼬이더라구요.
아~
내 사연이 라디오에서 나와 전국으로 퍼지면 이런 기분이구나~
정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즐거운 행복~
너무 감사드리구요
집에 도착하자 마자 온 가족들에게 자랑자랑~~
꼭 다시 듣기로 들어보라고 강조강조 했답니다.~
제게 이런 행복을 준 가요속으로~
저 뿐만 아니라 듣고 계시는 여러분~~
언제까지나 행복하자구요
아자 아자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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