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좋은 친구의 소개로
얼마전부터 "유가속"의 애청자가 된 최민경입니다.
우선 "유가속"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숫자 럭키 7, 행복한 7년의 시간들을
아름답게 장식하시면서 지금보다 더 오래오래
사랑받는 "유가속"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실 저는 회사원인지라 업무 시간인 방송 시간을
빠짐없이 꼬박꼬박 맞추기는 좀 어렵답니다.
하지만 회의가 없는 오후 시간대에는 비교적 자유롭게
음악이나 라디오를 들으면서 일할 수 있는 편이라
나른한 오후 "유가속"과의 행복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지요.
그럼 "유가속" 2주년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
저에게 행운이 오기를 기대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 [유가속]이 좋은 7가지 이유
1) 오랜 연인과의 편안한 데이트
"유가속"은 오래된 연인처럼 정말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영재님의 좋은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좋은 음악들이 있는
"유가속"의 따뜻한 분위기가 마음의 쉼터가 되어주거든요^0^
2) 요일별 테마가 주는 설레임
"유가속"의 요일별 코너는 늘 신선한 설레임을 줍니다.
특히 책만드는 일을 하는 저는 책과 이야기가 있는
금요일의 라디오 책방이 기다려지곤 합니다.
3) 센스있는 선곡표
어쩌면 "유가속"은 제 맘에 쏙쏙 드는 좋은 곳들로 채워주시는지
정말 신기하고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센스 넘치는
"유가속"의 선곡을 기대합니다~!!
4) 가족같이 가까운 느낌
"유가속"을 함께 듣는 청취자라는 사실만으로도 참 정답고
가까운 가족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왜일까요?
저에게 "유가속"을 소개해 준 친구와 전화나 문자로 오늘 들은
방송 이야기를 하면서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 좋습니다.
"유가속"으로 이어진 인연..소중히 간직하려구요.
5) 언제나 함께 있는 느낌, 모바일 스튜디오 "문자로 얘기해요"
아직 한 번도 참여해본 적은 없지만,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청취자들과 함께 하려고
청취자들을 배려해주시는 마음에 감동받았답니다.
6) 지루한 오후 시간대에 만나는 비타민같은 방송
오후 4시쯤은 집중력도 떨어지고 따분해지기 쉬운 시간대이지요.
그런 시간대에 "유가속"을 들으면 비타민처럼 마음 속에 영양을
공급받는 듯한 활력소가 되어줍니다.
7) 이벤트가 주는 즐거움
좋은 방송 들려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한데, 다양한 이벤트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시는 "유가속"
7주년 기념 이벤트에는 저에게 행운을 선물해주시면 안될까요?!
* [유가속]의 명곡 7곡
1) 너를 사랑해 - 한동준
결혼을 앞두고 "사랑"이라는 단어에 자꾸 설레여지네요.
7년동안 연애를 했는데도 여전히 설레이게 만드는 사람.
언젠가 그가 노래방에서 불러주었던 노래였어요.
2) 사랑 느낌 - 녹색지대
녹색지대의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노래는 꼭 남자친구에게 듣고 싶어서
바로 문자를 넣어 신청곡으로 신청했어요.
3)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남자친구가 군대 있을 때, 공중전화로 불러준 노래여서
저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
4) 거위의 꿈 - 인순이
잃어버렸던, 혹은 잊고 있었던 꿈에 대한 열망으로
다시 힘을 얻게 해 주는 곡이라서 좋아합니다.
5) 하나의 사랑 - 박상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 다시 듣고 싶네요.
6) 이등병의 편지
사랑하는 사람을 군대에 보내고, 제대하기까지 꼬박 2년 6개월의
시간들을 기다렸는데..이제는 추억이 된 그 때가 그리워지네요.
그 사람과 이제 곧 결혼합니다 ^^
7) 가을이 오면 - 서영은
가을이 되면 항상 제 미니홈피를 장식하는 노래이지요.
올 가을에는 어떤 행복이 저를 찾아올까 기다려지네요.
* [유가속]을 소개하고 싶은 7명
1) 사랑하는 우리 엄마
저에게 모태신앙이라는 축복을 선물해주셨던 엄마의
라디오가 너무 낡아서 얼마전에 새로 사드렸어요.
엄마도 "유가속"과 함께 행복한 오후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 가족의 인연을 맺을 예비 시어머니
사랑하는 사람을 낳아 길러주신 분이신데,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셔서 안타깝습니다.
"유가속" 방송을 들으시면서 마음을 열어주시면 좋겠습니다.
3) 천국 문 앞에 서신 우리 할머니
50년 가까이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셨던 권사님이신데..
이제 몸이 너무 안 좋으셔서 주일 성수도 힘드십니다.
천국 문 앞에 서신 할머니의 남은 여생에 "유가속"이
좋은 친구가 되어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4) 얼마 전, 하나님을 만난 직장 선배
교회에 등록하고 크리스천이 된 직장 선배에게도
"유가속"의 매력을 알려주어야겠어요.
5) 라디오 작가가 꿈이라는 사촌 동생
올 추석에는 라디오 작가가 되겠다고 열심히 라디오를 듣는
사촌 동생에게 "유가속"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방송을 만들라고
꼭 추천해주어야겠습니다.
6) 신앙을 회복한 사촌 오빠 부부
작년에 아들이 백혈병에 걸려 마음 고생을 했던 사촌 오빠 부부.
하지만 감사하게도 저의 조카가 많이 나아지고 있고,
이를 계기로 오빠 부부도 신앙을 되찾게 되었답니다.
"유가속"을 들으면서 그 때 체험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신앙을 지켜가길 바래봅니다.
7) 앞으로 만나게 될 택시 기사님
누구실지는 모르지만, 하루 종일 운전을 하시는
택시 기사님께 음료수 한 병을 건네드리면서
"유가속"을 홍보해보렵니다.
* [프로포즈] 사랑의 시작, 7주년의 프로포즈
그러고 보니 저는 "유가속"과 같은 기념일을 가진 행운을 가졌네요.
2000년 9월부터 저희의 사랑은 시작되었답니다.
그리고 7년의 시간이 지난 2007년 9월 13일, 프로포즈를 받았어요.
사실 오래된 연인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이미 양가 부모님들께서 결혼을 허락해주셨기 때문에
언젠가는 부부의 인연이 이어질 것이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청혼"이라는 것을 받고 보니 여전히 떨리네요.
대학 2학년 때 만난 저희는 올해 스물 여덟의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7년 전 가을 어느 날,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그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의 첫인상은..글쎄 뭐랄까요?
어디서 많이 본 듯 익숙하고 편안한 사람이었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오랜 친구처럼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그 사람이 참 좋았지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에게서 사랑을 고백받고
'친구'가 아닌 '연인'이라는 이름을 나누어 가지면서
새로운 관계맺음을 시작했어요^^
그렇게 시작된 사랑이 어느덧 7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속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었네요.
그는 군대를 전역하고 대학 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하고 편안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답니다~!
7년의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사랑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싸우면서 미워하기도 했고, 또 그러면서 정이 들기도 했고,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면서 서로의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관계가 회복되어지는 과정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랑을 확인하고 나서
지난 여름에는 한 기독교 단체에서 주관하는
"결혼예비학교" 교육에 참여해서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기 위한
첫번째 준비를 시작하고 내년 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인 우리.
비록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애틋하고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은 우리에게 없지만,
그래도 서로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를 함께 지켜보고
그 시간들 속에 서로의 그림자가 되어주었기에 행복합니다.
오랫동안 쌓아 온 "둘만의 역사"를 명예롭게(?) 지키면서
마음만은 언제나 처음 그 느낌 그대로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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