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4등 찍고.. 뉘댁 아들인지 몰라도 참 잘났다.
김미숙
2007.09.17
조회 107


퇴근 후 택시를 탔는데 조용하길래 "아저씨, 라디오 93.9 듣고 싶은데요"
했더니 택시기사님이 주파수를 맞추십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93.9에 고정이 안되더군요.
"왜 안나오나요?" 했더니, 자동채널에 맞춰지질 않는다고 ......
"그럼 수동으로 해보세요"

몇분이 지나서야 93.9 방송이 나옵니다.
장은아님 노래를 들으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누구나 들어도 좋아할 추억의 가요와 팝송이 있는 방송이에요"
"특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꼭 채널 고정입니다"
아저씨께서 고개를 끄덕이시더라구요.
출퇴근시 거의 택시를 이용하지만 처음으로 부탁해봤습니다.
그런데 왜 자동으로 채널이 맞춰지질 않는 걸까요?
오늘 신청곡은 꼭 들려주셔야 합니다. 안들려주심 울거얌.
유영재 -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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