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후에도,17년후에도,77년후에도,영원히함께해주실꺼죠?
최민경
2007.09.17
조회 64

[ come on! together photo! ]
말도 안되는 영어를 섞으면서 같이 한 컷, 치ㅡ즈

첫 번째,
이 녀석 참 귀엽게 생겼지요? 그런데 그렇게 개구쟁이가 아닐 수 없답니다.
아, 이 꼬맹이 먼저 소개할게요. 이 꼬맹이는 사실 베트남 꼬맹이예요. 제가 처음 해외여행으로 베트남으로 갔었는데, 너무 들뜬 마음 때문 인지 비행기에서 물건도 두고 내려 말도 안통하는 베트남공항에서 물건을 찾느냐 애를 쓴 것을 시작으로 그만 일행을 놓쳐 헤메이고 있었지요. 그런데 이 꼬맹이를 만났다는 거예요. 이 꼬맹이가 말도 안통하는데 저를 도와주기위해 손을 내밀어 준것부터 좋은 추억까지 만들어 준것에 너무 고마운 마음과 그리운 마음이 가슴한켠에 남아 있네요. 헤어지면서 꼭 한국에 놀러오라고 했는데, 말이 안통해 그 마음이 전해 졌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하나의 바램으로 남을 수도 있다는 것도 알지만, 만약 이 꼬맹이를 만난다면 이란 생각에 머릿속이 너무 바빠지네요. 그럼 이 꼬맹이에게 우리나라를 소개시켜주면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유가속의 소개가 빠질수가 없잖아요? 꼬맹이와 함께 유가속을 듣는 달콤한 꿈을 꿔봅니다. 이렇게 마음이 따뜻한 아이도 유영재님의 목소리와 마음씨를 참 좋아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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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100년 만기의 든든한 보험 소개시켜드릴께요 ]
저의 엄마 아빠입니다. 아직은 어머니 아버지라고 말하기는 어색할 정도로 많이 어리광도 부리고 있지요. 근데 어느새 저는 23살 이네요. 23년을 어떻게 저를 키워 주셨냐면요ㅡ저의 엄마 아빠는 세탁소를 하세요. 기름값도 오르고 하물며 세금과 보험료는 하루를 건너 오르는 시대이죠. 하지만 저의 다리미값은 아빠가 세탁소를 한 25년동안 한번도 오르지 않고 2천원 이랍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도 비싸다며 5백원이라도 깎으려 합니다. 모든 일이 다 그렇겠지만, 한번입고 제대로 다려지지 않았다며 가져오는 사람이며, 늘어만 가는 외상장부는 한숨만 절로 나오게 되죠. 셔터문에 자전거 잠궈놓고 간 사람이며, 차를 대놓고 가는 사람, 옷을 훔쳐가는 사람.. 그럼에도 불구하구 저희 식구를 위해 일을 해 이렇게 키워주셨어요. 자신의 몸은 직업병으로 독한 약으로 손이 상했으며, 하지정맥류를 앓으시면서도 말이죠. 그런데 저는 너무 속상하게도 두번째의 직장을 알아보고 있답니다. 그래서 취직 후 첫 선물은 라디오를 하려해요. 왜냐하면 저의 부모님들 출근 아침9시 부터 퇴근 저녁 10시까지 라디오만 들으시거덩요. 그런데 요즘은 라디오가 고장나서 못듣고 계셔요. 그래서 라디오를 사드리면 우리 유가속을 가장 즐겨들으실거예요. 또한 저의 집을 거쳐가시는 손님들께서도 유가속에게 마음을 뺏길테죠. 어때요? 100년만기의 든든한 보험 가입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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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사장님 되세요]
세번째는 조금 특별하게 저의 첫 직장 사장님에게 유가속을 소개시켜드리고 싶네요.
저의 첫 직장은 정말 큰 기대로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원들이 그랬듯 저는 1년 밖에 견디지 못하고 더 좋은 직장을 찾아야했습니다. 하루하루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바쁘게 일하다가도 사장님의 터무니 없는 개인적 심부름과 하나의 학대라고도 볼 수 있는 행위에 대해 몇 일전까지만 해도 사장님을 원망과 증오해 왔지만, cbs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평온해졌어요. 유가속이 좋은이유 중 큰 하나가 내가 울적해있을때 같이 옆에 있어 토닥여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고, 내가 기뻐할 때 같이 신나는 음악과 춤을 같이 쳐줄 사람이 되어 준다는거죠. 그렇게 용서라는 것도 배우게 됐지요. 그런 불친절한 사장님에게 유가속을 소개해준다면, 친절한 사장님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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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듣고 계시죠? ]
첫번째의 베트남 꼬맹이에게 유가속을 소개시켜주고 싶은 만큼 제 마음이 큰거 알고 계시죠? 그럼 하느님이 제 바램하나 더 들어주신다고 생각하심에 유가속을 소개시켜주고 싶은 그 네번째는 하늘나라에 계신 저의 할머니 입니다.
못된 손녀였습니다. 깍쟁이 손녀였습니다. 너무나 어리석은 후회를 지금에서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지내고 있는 모습 간간히 유가속의 사연이 방송되면서 혹시 저 하늘에서도 듣고 있지 않을까요? 저의 할머니에게 저의 소식이 담아있을 유가속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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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하나의 심장이고, 내 하나의 손과 입이야 ]
다섯번째는 내 소중한 친구에게- 제일 많이 싸운 사람이 누구니? 제일 많이 웃게 해준 사람이 누구니? 모두 그친구 봉입니다.
그리고 가장 가슴 아픈 사람도 이 친구 입니다. 23살에 엄마 아빠라 불루는게 더 편하며 아직 어리광도 부리는 저였다 했지요? 근데 이 친구는 벌써 생계를 자기손으로 꾸려나갑니다. 외려 가족들을 돌바주며 가장일을 하고 있답니다. 어느 때는 너무나 성숙해지고 철이 든 제 친구의 모습에 가슴이 아파올때도 많았습니다. 한날은 너무나 힘든 날에 혹시나 끼니 거르지 않을까 버스 올라타는 저를 보며 도시락을 흔들며 뛰어오는 그녀석의 모습하며, 제 생일이 뭐라고 그 친구 덕분에 제 18번 생일 9월 17일( 유가속과 생일이 똑같죠?^^) 고등학교 전체 아이들은 미역국을 먹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친구에게 소중한 소리와 소중한 음악과 소중한 마음인 유가속을 소개 안 할 수가 없겠죠?



[ 모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유가속 만큼의 행복이 다가갔으면 좋겠네요]
요즘 제가 새벽에 책을 읽는 것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그럼 정말 새로운 것을 느끼고 있어 깨달음이 큽니다. 그 새벽에 학원차 운영 마치고 돌아오시는 분, 순찰 하시는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 새벽 야식 배달하는 배달원. 햇빛 비칠 낮에도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며 노력하지만, 이 어두운 자정이 넘은 밤에도 땀흘리며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있다면 꿈을 노력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가속을 소개하고픈 사람 여섯 번째 주인공은 매일 새벽 2시만 되면 오시는 저의 아파트 신문 배달원이십니다. 아직 그분의 얼굴을 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꿈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멋진 분 일것 같은 상상이 됩니다. 이 세상 모든 노력하는 사람들 옆에 유가속이 든든하게 있다면, 혹여나 부딪혀야할 세상 어려움, 편견 앞에서 큰 힘과 따뜻함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이런 분들이 유가속의 가족이 되어 세상의 아름다움을 전파한다면 요즘 신정아씨를 비롯해서 학벌에 치중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을까요? 유가속의 아름다움의 파워를 믿습니다.



드디어 seven! 일곱 번째
몇일 전 시골에 벌초를 하러 시골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시골에 계시는 어른신분들이 얼굴에 걱정이 묻어 나오시더라고요. 요즘 뉴스에서 서울사람들의 취업난, 풀리지 않는 경제난으로 걱정이 많지만, 시골은 이런 걱정이 할머님과 할아버지의 얼굴에 주름을 더하시는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요번 태풍으로 인해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여름에 무더위가 지나가니 이제는 태풍이 그들의 마음에 걱정거리를 더했지만, 이분들에게 유가속을 소개한다면 걱정거리를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어르신 분들이 힘들게 농사짓는 곳에 유가속이 흐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seven! 일곱 번째에 올려봅니다.

항상 좋은 방송에 너무 감사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람에게 행복을 준다는것은 아무나 할수 있는 일도 아니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일을 우리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에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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