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만화 -프란다스의 개
나경
2007.09.18
조회 153

요즘 e모 방송에서 애니메이션 <프란다스의 개>를 방영하고 있답니다.

어릴 때 보긴 했지만 다 챙겨 본 기억은 없는데 이번엔 1회부터 보고 있어요. 원작인 소설을 읽어 보진 못 했지만 너무 슬픈 결말이라 어쩌면 어린아이들보다는 저처럼 어른들을 위한 얘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네로와 파트라슈의 끈끈한 우정, 아로아의 순수함. 인자한 할아버지, 그리고 그들을 사랑해 주는 마을 사람들. 물론 아로아 아버지를 비롯해 네로에게 시련을 안겨 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낯선 외국의 풍경과 함께 착한 그림과 이야기들이 마음을 정화시켜 주네요.

<프란다스의 개>를 보니 <엄마 찾아 삼만리>도 떠오르는데
아침마다 보면서 매번 주인공과 주인공 엄마의 만남이 어긋나는 모습에 얼마나 애를 태웠던지요. "아득한 바다 저 멀리~" 노래를 부르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죠.

빗소리와 함께 오래된 것들....이 유난히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노래 신청해요~

이승환(이오공감 앨범에 들어 있는) - 프란다스의 개

<프란다스의 개> 만화 주제가도 괜찮은데~^^
<가요 속으로>이기 때문에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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