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에...
강영신
2007.09.19
조회 25

친하게 지낸 친구는 아닌데 기억에 오래 남는 친구들이 있지요
어떻게 연결이 된건지 얼마전 메일이 하나 날아오더니 누구 아니냐며 연락이 되어 전화만 주고 받던 친구

오늘은 일이 없다고 쉰다고 하네요
직장생활 계속하다가 마침 저도 7월부터 쉬고 있지요
뭐하냐 하기에 작은놈하고 논다 하니 좋겠다 합니다
선머슴 같던 그 친군 아직도 미혼이랍니다

'그럼 수원와라'하니 '그럴까'
아마 22년만에 만나나봅니다
서울서 출발해 수원오면 4시쯤 될것 같다 하네요
22년이란 세월이 어디로 다 갔는지

전화기 저편으로 들려오던 목소리는 그대로 인데 많이 변했겠지요
그친구 보컬그룹해서 학교 장미축제때 노래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보고 너 아직도 키 작냐 물어보기에 그럼 그 키가 어디가냐
넌 아직도 얼굴시켜머냐 하니 그렇다고 했는데...

이제 친구맞이 청소를 해야겠어요
오늘은 영재님 방송 못 듣겠다

대신 신청곡 들려주세요
이선희--j
조용필--고추잠자리
아마 22년쯤 많이 불리던 노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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