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평일에 라디오를 들으시던 아버지가 날씨 때문인지 김광석의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라는 곡과 아니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 없음을..'이라는 곡을 무척이나 듣고 싶어하십니다.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셔서 아들인 제가 대신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신청한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와 흐뭇해하실 아버지의 모습을 기대하며 이렇게 사연 남깁니다.
날씨도 구리구리하고...
김상기
20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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