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을 뚫고 왔어요~!
이성미
2007.09.28
조회 11
왔어요. 왔어....
드뎌 세번째 보내신 열쇠고리가 들은 봉투가
오늘 저희 우편함에 얌전히 놓여 있는걸
딸래미가 들고 들어 왔네요.

'엄마, 엄마가 진짜루 신청해서 당첨된거여?'
믿기지 않는다는듯 울딸이 자꾸 묻네요.

'그탕게~ 내가 직접 신청해서 보내준거여~'
우린 흥분해서 대화하면 일케 표준어가 무너 집니다.ㅋㅋ

암튼 너무너무 고맙고,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그전 두번씩이나 보내셨다는 열쇠고리는
아직 어디서 헤메이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애써주신 담당자님께 담뿍~~감사 인사 드리며
신청곡 같이 듣고 싶습니다.

신청곡...

브라보 마이 라이프- 봄 여름 가을 겨울
할말이 너무 많아요- 추가열
그 겨울의 찻집-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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