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요. 왔어....
드뎌 세번째 보내신 열쇠고리가 들은 봉투가
오늘 저희 우편함에 얌전히 놓여 있는걸
딸래미가 들고 들어 왔네요.
'엄마, 엄마가 진짜루 신청해서 당첨된거여?'
믿기지 않는다는듯 울딸이 자꾸 묻네요.
'그탕게~ 내가 직접 신청해서 보내준거여~'
우린 흥분해서 대화하면 일케 표준어가 무너 집니다.ㅋㅋ
암튼 너무너무 고맙고,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그전 두번씩이나 보내셨다는 열쇠고리는
아직 어디서 헤메이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애써주신 담당자님께 담뿍~~감사 인사 드리며
신청곡 같이 듣고 싶습니다.
신청곡...
브라보 마이 라이프- 봄 여름 가을 겨울
할말이 너무 많아요- 추가열
그 겨울의 찻집- 조용필
빗속을 뚫고 왔어요~!
이성미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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