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을 알리는 귀뚜라미 소리를 저는 너무나도 싫어합니다
예전에 부엌에 연탄을 쌓아놓은 곳에 귀뚜라미들이 어찌나 많은지
시커먼 몸으로 폴짝 날면서 위협을? 하는 귀뚜라미를 너무도 싫어했어요
그런데 오늘 교회에서 목장모임 드릴때 큰 귀뚜라미가 풀쩍 뛰어날아오는게
너무도 무서워서 소리 질렀답니다
다들 겁나서 죽이진 못하고 큰 상으로 가둬버렸습니다
마치고 집으로 오면서 엘리베이터 버튼 부르는 곳 아래에 보니
큰 귀뚜라미가 붙어있는게 아니겠어요?
요즘 귀뚜라미는 예전보다 더 크네요
귀뚜라미도 비만 귀뚜라미가 있나봐요
아 가을이 오면 저는 귀뚜라미 때문에 놀랐던 추억이 있어서 싫어했는데
아파트 주변에 나무를 많이 심어놔서 그런지 이곳에서도 귀뚜라미를 보내요
아 싫어요 가을 ㅠㅠ
가을이 오면 더 생각나는 옛노래들...
무지 좋아했던 곡들입니다
스잔- 김승진
찬바람이 불면-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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