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난생 처음 여자가 되는 날....
그 노래요?
제가 결혼할 땐 잘 몰랐어요.
헌데 결혼생활하면서...
두 딸의 엄마이면서...
앞으로 장모가 되어야할 사람으로서
왜 그렇게 노랫말 하나하나가
가슴을 아련하게 미어지게 하는지요?
특히. 요즘같은 날에는 그 노랫말 가사 하나하나를 새겨 을조릴때면,
친정아버지, 친정엄마 입장도 헤아려보고요.
가족의 제 역할을 곱씹어보게도 된답니다.
하얀민들레, 내가 난생 처음 여자가~~~~
잔잔, 애잔한 물결을 일렁이게 하는데
잔잔한 호수에 작은 돌멩이를 통 하고 던졌을 때
멀리멀리 퍼져가는 포물선같은 일렁임을
언니는 아시나요?
가슴 한구석이 저며오는 그 느낌.
여자의 일생을 그려내게 하는 언니의 노래 듣고싶네요.
그리고 신곡도 듣고프고요.
언니와의 만남...기대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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