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이...
조윤자
2007.10.02
조회 27

(사진)우리 부부의 분신입니다..



올,, 4월쯤 인가요? 유가속을 알게된것이??

정말 오랜만에 들렸네요,,
안녕하셨어요 ?? 영재오라버니..

너무 오랜만이라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런지..

제가 29살되던 어느 봄날,,
작은 컨테이너에 달랑 책상2개, 전화겸팩스 한대,,,
사장님 포함 6명이 시작한 어느 작은회사에 입사를 했었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이름만대면 누구나 잘 아는 건설회사에서도
일을 해달라고 할만큼 쑥~쑥~ 자랐었죠,,

약 두 세달 정도,, 끙끙 알터니,, 결국,,,,,,ㅠ.ㅠ

아직도 마무리가 안되어 이리저리,,우왕좌왕, 대며
엉클어진 실타래를 한올한올 풀며 정리하고 있답니다..

너무도 가슴이 아린데,
너무도 목이 메어오는데,

가끔씩 유가속들으면서
나의 가슴아픈일을 이야기 하고 위로받고 싶은데
왈칵~ 눈물이 나와 버릴까봐 목이메어 말도 못하고,,
친구들과도 이웃과도 연락두절하고 몇달을 지나왔답니다.

시간이 흘러 명절이 지나고 한풀(?)꺽이니
조금은 큰~ 숨이 내쉬어지며 목소리도 나오더군요,,
해서 잠시 들려 봅니다,,

요 몇달 연락못드렸던 저를 아는 모든 분들,,
저,, 살아 있답니다,,
걱정끼쳐드려 죄송하구여,, 저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세요~

그리고 나 없이도 유가속과 함께하며 간간이 소식전해주던
영애, 영미야,,~~!! 지금도 방송듣고 있니??
너희도 힘든데,, 나까지 챙겨주며 문자보내주느라 고생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유가속의 모든분들~!!

어제가 남편 생일이었는데 제대로 축하메세지도 못 전했습니다

"서방님 ~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요,
더도덜도 말고,, 오늘 처럼만 행복하고 사랑하며 삽시다
여보 사랑합니다~!!"

남편과 함께 듣겠습니다.

[인순이님.. 거위의 꿈]
[조용필님.. 간양록, 바람의 노래]
[양희은님.. 하얀목련]


그와중에 저희 집 이사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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