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사탕은 왜 선생님을 드려가지고선~
이승진
2007.10.03
조회 30
소꿉동무가 심심하면 전화해서 저보고
사과하라고 야단이에요그때 뭐 자기가 상처를 받았다나요 꼬마가,
뭔가하면요 초등시절 남학생하나가 제게 사탕을 아마 갖다준
적이 있었는데 글쎄 이 눈치코치가 그걸 홀랑 선생님을 드렸
다나요 그때 제가 흠모하던 선생님이 계셨었거든요ㅋ
그런데 그것도 두번째는 자기가 먹겠지 하고 하날더 가져왔는데
그것마져 홀랑~
그때 눈물이 뭔가를 알았다나요 쪼끄망게 ㅋ
이 선생님 그냥 조용히 잡수시지 글쎄 이사탕 누군지
잘 먹을께 하셨다는거에요
할말이 없어 얘 너는 기억력도 좋다얘 하고 말았지요ㅋ

영재님 제가 정말 사과를 해야 하나요???
커피로라도 입을 막아야 할까봐요 그죠??ㅋㅋ

오늘 정말 엄마가 아랫목에서 띄운 청국장에 신김치와 두부넣고
보글보글 끓여 먹으면 좋겠는데요 우이 침이 고여요ㅋㅋ


저녁무렵
내고향 동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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