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달부터 네살된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거든요
남편이 하는 쇼핑몰을 도와줄려고 보냈는데
사무실 겨유 며칠밖에 안나갔는데......
어머님이 차에 치이셨거든요
횡단보도를 잘 건너고 있는데....운전하시던 여성분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신호를 못봤다고는 하는데..말이 안되는 거쟎아요?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일이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저도 몸살 감기로 고생하고 있지만......
남편도 몸살 감기로 고생하고 있거든요
저야 말로 푸는 성격이지만 남편은 늘 조용하거든요
아무말 않고 앉아 있는데도..마음이 읽어 지더라구요
순간 이사람이 참 안됐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장남으로 세아이의 아빠로 얼마나 등이 무거울까.......
결혼하고 처음으로 둘이서 뭔가 해볼려고 했는데.....
제가 일을 잘 몰라도 옆에만 앉아 있어도 의지가 될텐데...
어린이집 안가고 아~~멘하러 간다며 우는 자식을 봐도
마음이 아프고...입맛 없다며 식사를 잘 못하시는 아버님을
봐도 마음이 그렇고......
병원에 누워 계시는 어머니을 생각해도 마음이 그렇고.....
아이고 머리야......
요즘은 없던 두통까지 생겼네요..^^*
어제 저녁에는 출산한지 며칠 되지 않는 동생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 했거든요 그래도 마음이 제일 잘통하거든요
어라 그러고 보니까 유가속에까지 얘기해 버렸네요?...ㅎㅎ
모든일이 계획처럼 될순 없쟎아요?...다음 기회를
소화가 안될것 같아 토마토라도 갈아서 병원으로 가야 겠네요
온식구가 감기에 걸려 고생입니다
모두 감기 조심 하세여
음악회 생각도 잠깐 했어요..가고 싶었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혜진...가라 사랑아 (8집 앨범 중에서)
신나는곡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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