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행운의 돼지품으로...
이화자
2007.10.08
조회 25
작년의 아품이 올해에는 환한 미소로
찾아들길 바라는 맘으로 외숙모가 조카에게
주고픈 맘입니다.
너무나도 곱고 이쁜 조카가 작년에는 참으로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이유인즉...올해 예쁜 대학 생활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지요.
올해에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아주 열심히
준비하여왔는데...시험기간이 다가올 수록 다시금
작년의 아품을 겪게 될까봐 맘을 많이도 조리는듯 합니다.
열심히 하여왔는데도....아품을 겪은터라...자꾸만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모두가 겪어야할 관문이지만.... 그런 조카를 보는 외숙모의 맘은
안스럽기만 한데 딱히 따로 해 줄만한 일은 없고....
조카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모든 가족의 맘을 담아서...
돼지를 안겨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오늘은 조카의 생일입니다.

오늘은 어머님을 만나서 조카가 언제쯤 태어났냐고 여쭤보니,
시 할머니께서 위독하시여서... 잘 모르겠다시며, 고모의 몸 조리도
못 해 주시었노라며..그것이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맘에 걸린다고 하시었답니다.
부모님의 맘은 다 그런듯 합니다.
오늘의 가을 햇살처럼....
오늘의 세상을 맞이한 그 기쁨처럼...
수능을 열심히, 최선을 다 하여서...
멋진 그리고 아름다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내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이쁜 ㅇ ㅇ 야...
외숙모야...힘들었지?
하지만 네가 너무나도 열심히 노력하고 애써왔다는것을
너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알고 있단다.
지금까지 해 온 너의 노력이 분명코 헛되지 않을 거라고 믿어.
그러니까...지금처럼 해 온것처럼 남은 50여일도
열심히 하고...한껏 웃을 수 있는 날이 찾아들길 바래...
그리고 젤 중요한것은 너의 건강이란다.
그리고 네가 우리 가족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행복을
주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래...
네가 어떠한 일이 있던간에 우리 가족은 너를 너무나도
사랑한단다..
끝까지 너의 환한 미소를 보고픈 맘에 이렇게 두서 없이 쓴단다.
우리 끝까지 화이팅!!! 하자꾸나..

사랑한다........


2007. 10.8일 너의 생일날에...
외숙모가..





신청곡: 김돈규 *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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